[세상만사] 월동 준비하는 우크라이나 동부전선 병사들 / YTN

2022-11-08 1,477

-2022년 10월 24일 러시아 국경에 가까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

-겨울을 준비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

-나름 잘 갖춰진 우크라이나군 참호

-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병사들

-늘 지금 같으면 좋으련만...

-미사일보다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!

-틈날 때마다 땔감을 준비하는 이유

-겨울엔 실탄 못지않게 중요한 게 장작

-참호 내부 곳곳에 비축해둔 장작

-요즘은 아침, 저녁으로 난로에 불 지펴

-세르게이 / 우크라이나 병사

"이 조립식 참호는 지표면보다 몇 미터 아래에 있습니다. 위쪽에 흙이 많이 덮여 있고 오른쪽은 흙벽이라 기본적으로 매우 따뜻한 공간입니다"

-현재 참호 내부 온도 26℃

-세르게이 / 우크라이나 병사

"밤엔 땅에 서리가 내리고 있어서 밖에서 경계하는 병사들은 꽁꽁 얼 정도로 춥습니다. 그러나 두껍게 옷을 입고 있고, 참호 안은 따뜻합니다. 저녁에 난로를 피우면 아침까지 따뜻해서 편안합니다. 아침에 다시 난로에 불을 지피면 종일 따뜻합니다"

-전쟁 당사자들은 모두 알고 있다

-추위를 이겨내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....

-구성 방병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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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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